이 름

강지욱

제 목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어제 밤에 우리 아빠가 볼게 없어서 채널을 막 돌리다가 OCN인가? 아무튼간에 어떠한 채널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하고 있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2,3년전에 제주시에서 본 영화인데 너무 감동적이 깊고 인상 깊어서 다시 한번 보자고 떼써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주된 내용은 주인공으로 나오느 두형제가 육이오 전쟁때 군인으로 나가게 되어 생사오락하는 전쟁통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위해주는 이야기이다(가끔은 좀 싸우기도 했지만 말이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형은 동생을 아껴주고 위해주었는데 나는 내동생을 미워하고 싫어하였다. 이제와서 생각을 해 보니 동생한테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전쟁을 할 때 가장 인상 깊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섭고 슬펐다. 얼굴도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한반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하였는데 단지 공산당, 민주주의가 다르다는 이유로 어마어마한 탱크, 기관총, 장총으로 서로를 겨누고 죽이고 싸우고, 찌른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슬픈일인가?
지금 우리나라는 과학 기술도 좋고 국민들도 거위 대부분 잘살아서 행복하고 좋은 나라인데 이 영화를 보니까 우리 대한 민국은 행복한 나라가 아닌 불행한 나라라고 생각이 든다. 전쟁으로 인한 과거의 아픔,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돌수 있으리 싶다. 우린라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선진국이 되려면 기술개발, 과학발전이 아니라 바로 통일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고, 다시는 이런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실현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을 해야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