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지욱이

제 목

영화 "괴물" 을 보고.,,

예전부터 참 보고싶었서 부모님 께 보러가자고 졸랐었는데, 드디어 영화 "괴물"
을 보러갔다.
이영화는 한강에 괴물이 나타나는 배경으로 시작된다. 그 와중 주인공의 딸 "현서" 가 괴물에게 잡혀 가는데,,,, 그래서 할아버지, 아빠, 삼촌, 고모 온가족이 현서를 구하기 위해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그런 내용이다.
다른 서양 작품들을 보면 이 영화 처럼 컴퓨터 그래픽 을 이용한 괴물 영화 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영화 주인공 들은 총을 잘쏘거나, 힘이 장사이고 우리 주변에서 흔이 볼수 없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 영화 괴물 에서는 한강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정말 지극 평범한사람들로 더군다나 가족 이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또 이영화 주인공들의 성격이 우리가족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더더욱 재미있었다. ^^ 예를들면 주인공 현서아빠 박강두는 아빠와 진혁이를 닮았는데,, 그 중 제일 닮은것은 잠도 퍼지라게 잘자고 피부도 시도때도 없이 긁는 것이다. 또 나하고 현서 고모 박남주랑은 행동이 느리고 반사신경이 느리다는 것이 닮았다. 어쩜 않좋은 것들만 쏙 빼닮았을까? ㅡㅡ;;
또 영화를 보면서 깨닳은 것은....가족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깨닳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현서를 구하기 위해온가족이 목숨을 바쳐서 괴물과 맞서싸운 것처럼 나도 유라가족들이 위험에 쳐했을때 항상 도와주면서 살아야 겠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괴물이 탄생하는 이유에서도 많은것을 깨닳았다. 포름알데이드 등 정말 해롭고 독한 용약이 한강으로 흘러들었는데,, 그물이 오염되서 돌연변이 생물체가 태어서 무시무시한 괴물 을 탄생 시켰다고 이 영화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요즘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대두 되고있는데,,,,정말 이런일이 일어날것 같아 무섭기도 하고 ,이제부터라도
환경을 보호하여 이런 끔찍한 사태를 막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크게 긴장도 해보고 가족애와 환경에 대하여 많은 깨닳음을 준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