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홈페이지에 또 다른 주제인 글을 올리셨다.
제목은 돌멩이를 짊어진 개구리였다. 나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이 이야기는 한 아이가 개구리 한테 심한 장난을 하였는데 아이한테는 작은 장난이지만 개구리에게는 목숨까지 빼았일수 있는 무서운 일을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이 이야기에서 작은아이가 개구리에게 장난을 할 때 정말 내가 다친것처럼 슬펐다.
아직 철모르는 어린 아이이지만 아픈것과 아프지 않은것을 아면서도 개구리가 아파하는 짓을 왜했는지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
하나의 생명을 괴롭히는것..아주 나쁜일 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개구리를 괴롭힌 아이가 엄마에게 얼음과자를 사달라고 하여서 시원한 얼음과자를 먹을 때 정말 황당하였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자신만 즐겁고 편안한 생활을 누린다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돌멩이를 짊어진 개구리는 우리의 인생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개구리가 길을 가는 것을 그 자리에서 포기해 버리면 개구리도 죽는것이고 우리의 인생을 샬면서 힘들다고 포기해버리면 우리의 인생도 망하는 것이다.
저는 이제부터 모든 생명이 이세상에 같이 태어난 것을 축복하며 하찮은 생명까지도 사랑하고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